복습
지난 글에서는 서브넷 마스크를 이용해 IPv4주소를 네트워크 부분과 호스트 부분으로 구분 하는 것을 배웠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실제로 네트워크를 구분 해 보고 PC에 주소를 할당 한 뒤 서로에게 ping을 시도해 보겠습니다.
네트워크 토폴로지
아주 간단히 구현한 네트워크 토폴로지 입니다. Cisco에서 제공하는 Packet Tracer라는 프로그램을 사용 했습니다. 2대의 PC와 1대의 스위치(네트워크 2계층 장비. 3계층 역할까지 수행하는 MLS도 있음)가 있습니다.
네트워크 주소는 192.168.0.0 이 되고 서브넷 마스크는 255.255.255.0이고 /24로 표현 할 수도 있습니다.
지난 시간에 호스트 주소 범위내에서(0~255) 첫번째 주소, 마지막 주소는 각 네트워크 주소와 브로드 캐스트 주소로 제외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1~254까지 숫자중에 호스트에 주소를 할당 해줄 수 있고 여기서 또 맨 첫번째 주소는 Default Gateway 주소로 사용이 됩니다. 그래서 2~254중에 할당 해줄 숫자를 골라 네트워크 주소와 같이 PC에 할당 해주면 됩니다.
이때 PC도 자신이 속한 네트워크를 나타내기 위해 서브넷 마스크를 같이 입력해줘야 합니다.
구성 확인
각 PC에 주소를 할당 해 주었습니다. 각 PC는 같은 네트워크(192.168.0.0)에 속하고 서브넷 마스크(255.255.255.0, /24)가 같아야 서로 통신이 가능합니다. (현재 토폴로지에서 다른 네트워크와 통신할려면 라우터라는 장비가 필요합니다.)
통신 확인
명령 프롬프트 창에서 ping 명령을 통해 통신이 되는지 간단히 확인 할 수 있습니다.
C:\ > ping 192.168.0.20
해당 명령을 PC0에서 입력하면 PC1번에 ping 메시지를 보내게 됩니다. 서로 연결되어 있다면 PC1에서는 메시지를 받고 응답을 해주면 PC0에서는 해당 메시지를 받고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ping 명령이 정상적으로 수행이 되면 통신에 걸린 시간이나 TTL(Time to Live)같은 정보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잘못된 주소를 입력할 경우, Request timed out이라는 명령이 뜹니다.(총 4번을 주고 받는데 횟수는 설정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내 PC를 서버로 만들고 외부에서 접속 하기 위해서는 IP가 필수이기 때문에 간단히 실습까지 해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선 Public IP(공인 IP)와 Private IP(사설 IP)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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